500일 동안 그곳에 서있던 마음들이 있습니다

 활동이야기/백두대간       2011. 8. 9. 16:57  l   Posted by 비회원

잠자리떼 즐거이 날아다니는 백운대입니다. 멀리 있는 것들은 아파트 단지이군요.

 

계속되는 비가 내리던 8월 첫째주.
이상하게도 8월 5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화창한 날씨였답니다. 8월 5일이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반대 1000일 산상시위 중 5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 국립공원내케이블카설치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소속 단체들은 모두 백운대로 향했습니다.

항상 인파로 북적이던 백운대는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한산한 북한산 국립공원이라니!
사람들의 휴가에 북한산도 조금이나마 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섬주섬 500일 맞이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모습이 이 날의 날씨를 알려줍니다


지난 케이블카 캠페인(지난 캠페인 글 보기)에서 시민여러분들이 반대 서명과 함께 플랭카드에 손도장을 찍어주셨는데요.
각 단어별로 분리되었던 그 플랭카드가 드디어 합체하여 하나의 문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모인 범대위 소속단체(녹색연합, 녹색친구들,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을위한시민모임, 생명의 숲, 우이령보전회,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진보신당 외)가 모여 북한산 국립공원에서는 케이블카 설치 반대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백운대까지 올라와주신 한겨레 기자님, 도봉지역신문 기자님이 계셔서 더욱 더 힘이 되었습니다. 같은 날인 8월 5일, 지리산과 설악산에서도 500일 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함께 보실까요?

지리산

출처 : cafe.daum.net/nocable

출처 : cafe.daum.net/nocable



설악산

출처 : cafe.daum.net/nocable

출처 : cafe.daum.net/nocable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합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오랜시간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갈 것이구요. 500일 동안, 500일 그 이상- 그 곳에 서있던 마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며 자연을 지키기 위한 마음들이 '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플랭카드에 손도장이란 형태로 가득합니다.

자연을 자연답게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릴게요!

케이블카를 지키기 위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착한 콩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바로가기 - http://happylog.naver.com/greenkorea/rdona/H0000000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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