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입장으로 본 서울시장 후보

10월 26일(수) 대한민국의 국민의 1/5인 1000만명이 살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 날이다. 서울시에서 행해진 각가지 행정과 사업들이 각 지방의 중소도시로 퍼져나가 영향력을 미치므로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 그동안 시민들의 뜻과는 상관없이 서울시장을 비롯한 행정관료들의 의지대로 도시가 점점 콘크리트 잿빛으로 변해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회색빛 서울이 아니라 녹색서울의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녹색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서울의 생태를 파괴시키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다.

오세훈 전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은 자연성 회복, 접근성 향상, 문화기반 조성, 경관 개선, 수상 이용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7000여억원의 예산이 이미 들어간 가장 대표적인 전시성토건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에 대한 서울시장 후보의 입장을 보면 누가 “살기좋은 녹색서울”을 만들 시장인지는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원순. 나경원 후보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입장은 아래와 같다.




서울이 꾸리찌바처럼 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선택! 10월 26일!

서울도 꾸리찌바와 같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면 녹색서울을 만들 선택이 필요하다. 10월 26일이 바로 그날이다.

2009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장래 서울의 미래상”을 묻는 설문에 50%가 넘는 시민들이 ‘친환경 도시’라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서울의 발전방향’에 대해 묻는 항목에서 ‘개발,성장 위주의 경쟁력 강화(21%)’에 비해 ‘삶의 질 개선(70%)’이 월등하게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민들이 더 이상 개발을 통한 회색빛 콘크리트 서울 보다는 살기좋은 친환경 녹색서울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단지 바램으로만 녹색서울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나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을 시작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직장에서 함께 실천해야만이 가능한 것이다. 개발과 성장만 중요시하는 자치장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순식간에 대규모의 자연파괴가 자행되는 일이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바램과 희망을 따라서 ‘살기좋은 녹색서울’을 만들 서울시장을 뽑는 일이다. 단지 뽑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녹색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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