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회원이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

 기부이야기       2011. 11. 9. 14:27  l   Posted by 비회원

“제가 한 달에 10,000원씩 후원 한다고 지구가 살아날까요?”거리에서 만나 녹색연합의 회원이 되어 주시거나 관심을 보이는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신다. 거리 현장은 녹색연합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수용되는 곳이기에 이런 질문들은 더더욱 녹색연합을 뜨겁게 달리게 한다.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만든 단체”
녹색연합은 모든 인간이 아름다운 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에 녹색연합에 회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녹색연합의 의미 또한 사라지게 된다. 이런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녹색연합의 회원은 “참여와 재정후원”이라는 2가지의 큰 역할을 통해 환경을 변화시켜 나간다.

참여 : 참여로 이뤄낸 변화 중 대표적인 것이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만든 일이다. 이 문제는 지구촌의 가장 큰 적이면서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이기도 한 기후변화문제로 시작이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무 소비량을 줄이는 데에 있었으며 재생종이의 사용이 바로 그 해결책이라 할 수 있었다. 연간 국정교과서로 사용되는 책을 100% 재생종이로 만든다면 30년생 원목 110만 그루를 살리고 11,000t이상의 CO2 감소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하니, 기후대책에 대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이 문제에 대해 학생, 시민이 하나가 되어 온라인 서명, 설문조사, 손도장 찍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 하였으며 결국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바꾸는 쾌거를 이뤄냈다. 회원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절대 가져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재정후원 : 재정후원은 녹색연합이 환경변화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현장조사에 필요한 출장, 조사, 연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 되어 지기도 하고, 정책활동에 필요한 예산, 녹색문화활동, 환경교육과 캠페인, 환경운동가 육성 등 모든 것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고로, 녹색연합은 회원들이 주인이요, 회원들이 아버지인 것이다. 우린 그런 회원들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고, 전국 곳곳에 초록물결을 번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도 거리 곳곳에서 ‘녹색의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외친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바쁘다며, 관심 없다며 그냥 지나쳐 버린다. 하지만 그 속에 “녹색연합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말해 주시는 분들 덕에 힘을 낸다.

아름다운 초록세상이 오는 그날은 아마도 4000만 모든 시민이 녹색연합의 회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믿고 또다시 거리를 나선다.

글 : 이태호(나눔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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