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물로 보지마!’

 활동이야기/환경일반       2008. 6. 9. 13:48  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6월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을 물로 보는 현 정권을 심판하자’라는 의미로 시민들과 함께 물병을 두드리며 광화문 일대까지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img|20080608_012.jpg|580|▲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시민이 아이들에게도 물병을 나누어주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0|4]
[img|20080608_013.jpg|580| |0|4]
[img|20080608_014.jpg|580|▲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활동가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을 물로 보는 현 정권을 심판하자’라는 의미로 시민들과 함께 물병을 두드리며 행진하고 있다.|0|4]
[img|20080608_015.jpg|580| |0|4]
국민행동 활동가들은 시민들과 함께 PET 물병을 두드리면서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대열은 운하가 건설될 경우 발생하는 마실 물 위협을 경고했고 시민들은 '운하 백지화'가 적힌 생수병을 들고 함께 참여했다.

[img|20080608_016.jpg|387| |0|4]
[img|20080608_017.jpg|387| |0|4]
광우병 소고기 파동, 한반도 운하 밀실 추진 등 현 정부의 정책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연일 전국에서 촛불의 바다로 표현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이명박 정권은 ‘쇠고기 재협상 불가’, ‘한반도운하 완전 백지화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눈 가리고 귀를 닫은 채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의 모습은 국민의 분노를 더 부채질 하고 있다. 이에 국민행동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mg|20080608_019.jpg|580|▲ 행진대열은 '식수오염', '국토파괴', '세금낭비', '운하반대'를 외치며 시청광장에서 광화문 일대까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변의 시민들의 관심과 독려가 이어졌다.|0|4]
[img|20080608_020.jpg|580| |0|4]
[img|20080608_018.jpg|580|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