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40분경 여주군 강천면 이호대교 아래 준설공사 현장에서 흙탕물이 오후 내내 방류되고 있었습니다. 오탁방지막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량의 흙탕물이 공사현장 밖 남한강으로 흘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흙탕물은 햇볕을 차단하기 때문에 물 속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정부는 비 오는 날 집중적으로 대규모 흙탕물이 방류하면서 강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을 숨기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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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center|20100401_09.jpg|600|▲ <이호대교 아래 준설 공사 현장> 비오는 틈을 타 상당량의 흙탕물을 남한강 본류로 방류하고 있다. 오탁방지막이 있지만 별로 소용없는 듯 보인다 |0|0]
[imgcenter|20100401_08.jpg|600|▲ <이호대교 아래 준설 공사현장> 가물막이 옆쪽으로 흙탕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0|0]
[imgcenter|20100401_07.jpg|600|▲ <이호대교 아래 준설공사현장> 공사현장 곳곳에 흐르는 흙탕물 - 제대로 된 처리없이 여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0|0]
[imgcenter|20100401_06.jpg|600|▲ <이호대교 아래 준설공사현장> |0|0]
[imgcenter|20100401_05.jpg|600|▲ <이호대교 아래 연양지구 공사현장> 야적장에 흘러나온 흙탕물이 지천을 거쳐 여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