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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널G 에서 제작한 첫번째 영상,
4대강 사업은 강바닥 모래준설과 보 건설이 핵심이다.
정부는 강의 모래가 오래전부터 퇴적되어 흐름을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래는 오래전부터 강에 있던 것으로
큰 물이 지날 때는 흘러가고 상류의 모래가 다시 쌓이는 것이다.
이런 모래속에서 수천 수만년동안 적응해온 생명들
모래에서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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