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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헐벗은 산을보고, 한을 토해내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할수있는것이 없는 힘없는 타지인일뿐이니 외면해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곳 강원도를 지키고 있는 주민들의 뜨거운 가슴에 매료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땅, 강원도에서
투쟁이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은 그 분들이 품고 있는 굳은 의지와 그 의지로 지켜내고 있는 가치!
절박한 현실에서도 몇십배의 따뜻함을 되돌려주시는 풍족한 마음!
그 모든것들은 모니터를 통해 바라볼땐 결코 알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골프장 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주민들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숲과 수많은 생명들을 지키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버스를 함께 탔습니다.
첫번째 생명버스(12/10) 를 타고 강원도 마을을 둘러보고, 7년째 마을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고 온
"김은진" 님이 다시 춘천과 강릉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만화로 표현하여 보내주셨습니다.
(김은진님 블로그에도 다양한 소식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w_g 싹이돋아 )
2번째 생명버스가 1월 7일에 진행됩니다.
생명버스를 타고 강원도의 수많은 생명을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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