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 |
4대강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검증하고, 진실을 규명하고, 그리고 복원해야 합니다.
그동안 4대강사업으로 나타난 문제점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잊지말자, 4대강 !!>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07년에 ‘한반도 대운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경제성도 없을 뿐 아니라 환경 파괴가 심각해 질 것이라는 이유로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2009년 정부는 슬그머니 이름을 바꾼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4대강살리기사업’이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16개의 대형 댐(보)을 건설하고 5억7천만㎥(이후 4억5천만㎥로 축소됨.)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모래를 강에서 퍼내는 것이다.
공사비가 자그마치 약 22조2천억 원이다.
계획이 수립되자마자, 2009년 말 착공을 시작으로 정부는 속도전식 공사를 강행하였다.
완공목표 시점이 2011년 말이었다.
소요 기간이 고작 2년에 불과한 것이다.
2012년 여름을 거치며, 공구별로 준공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4대강사업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진행 중이다.
'활동이야기 > 4대강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비경이 물에 잠긴다니.... (1) | 2012.12.18 |
---|---|
잊지말자, 4대강 - (2) 예산낭비 (8) | 2012.12.18 |
멈추지 않는 금강 물고기 떼죽음 (주의!! 보기에 불편한 사진들 포함되어 있음.) (3) | 2012.10.23 |
되살아난 악몽... 또다시 물 새는 4대강 보 (0) | 2012.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