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첫 회원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첫 회원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3월 27일 토요일, 비가 올 것만 같은 촉촉하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한분 두분 도봉산으로 모였습니다.

[imgcenter|20100406_02.jpg|521|▲ 동천에서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 ) |0|0]
아이고, 어색하여라~
한명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환경등산과 케이블카에 대한 아주 잠깐의 교육을 받은 우리는 ‘마당바위’를 향해 힘차게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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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간식 먹고, 대화 나누고 웃음 나누며 즐거운 등산을 계속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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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미스북한산”과 함께하는 퀴즈대회, 보물‘밤’찾기 대회까지 마치며 어색함은 어느새 사아악 사라졌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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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남겨야할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단체사진! 우리는 단체사진을 찍고 산을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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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로 내려와서 회원님들과 힘을 모아 ‘케이블카 설치 반대’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주변의 아~주 맛있는 칼국수 집에 가서 아~~~주 맛있는 파전과 막걸리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로 2010년 첫 회원한마당을 마무리했지요. 함께 즐거운 시간 나눠주신 회원여러분들과 <녹색친구들>, 참 반가웠습니다. :)

다음 모임은 5월, 자전거를 타고 떠납시다! 도봉산에서 만난 여러분들, 또 오시는 거, 잊지 마세요!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하셨던 다른 회원님들,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